▲ <장 건강하면 심플하게 산다>|이송주 |레몬북스

 

기대수명 100세 시대, 그러나 유병장수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건강한 장수를 위한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 출간됐다.

<장 건강하면 심플하게 산다>는 아토피, 고혈압, 관절통 등 좀처럼 장과 연관 짓지 못했던 질병들의 근본적인 문제가 '장 건강'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내과 전문의인 저자는 몸은 안 아픈 데가 없는데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면 아무 이상도 나오지 않는 '반(半)건강' 상태를 겪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장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장에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 70~80%가 몰려 있어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장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장 리셋을 위한 3주 간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환경오염, 인스턴트음식, 스트레스 등으로 망가진 장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저자 이송주 원장은 "장 리셋 프로그램을 3주만 실천해 보기를 바란다. 어느새 몸과 마음이 달라져 있음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고 말하며 "장 건강은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건강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장 건강부터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건강하면 심플하게 산다 | 이송주 | 레몬북스 | 2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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