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 말하듯 가정이 화평해야 모든 일이 잘 되는 법이다. 가정의 화목이 한 가정의 책임만이 아닌 시대에 살고 있다. 개인주의가 만연해있는 요즘, 지자체와 모든 교육기관들이 함께 추구해야 할 부분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재숙)은 다양한 가족체험 기회 제공으로 가정의 교육 기능 강화를 위한 ‘행복가득, 사랑듬뿍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대전 지역 3~5세 유아 및 학부모 70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2·4주(토요일) 10:00~12:00에 산이·들이 코스별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토)에 운영된 들이코스 체험은 온라인 신청(3월 1일) 하루만에 70가족이 마감되어 학부모의 큰 인기를 나타냈으며 당일에는 유아 및 보호자 총 220명이 참여하였고,

 

3개 영역·23종 체험과 들이코스 연계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마당’ 특별체험은 ‘조물 조물 냠냠 개구리 크루아상’ 만들기를 통해 오감이 행복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안전하고 효율적인 체험운영을 위한 영역별 교육사 및 자원봉사자 배치, 청결한 체험동 관리, 실내 리뉴얼 시설개선 등 질적 우수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진흥원의 노력은 체험 종료 후 이루어진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100% 만족결과로 그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유아교육진흥원 이재숙 원장은 “미세먼지로 인해 실외활동에 대한 부담이 많은 요즘, 본원의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껏 발산하고 놀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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