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러한 노력이 계속된다면 '내일' 역시 나아질 수 있다!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 북극의 빙하가 녹고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해류의 흐름이 바뀌게 되어 결국 지구 전체가 빙하로 뒤덮이는 거대한 재앙이 올 것이라고 경고하는 영화 영화 '투모로우'가 기억납니다.

 

지구온난화의 가속으로 급작스럽게 빙하기가 닥치면서 인류가 겪는 무시무시한 환경재난을 표현한 작품으로, 지구의 이상변화로 기후 하락. 지구의 북반구가 빙하시대로 변해 모든 것이 순식간에 얼어버렸다. 인류 생존에 큰 영향을 생긴다는 메세지 "깨어있으라, 그날이 다가온다."를 던진 영화였다.

▲ 시릴 디옹, 멜라니 로랑 (지은이), 뱅상 마에 (그림), 권지현 (옮긴이)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01-26 | 원제 Demain: Les aventures de Léo, Lou et Pablo à la recherche d'un monde meilleur!

2100년 지구가 멸명할 거라는 애기 때문에 낙심하던 시릴 디옹, 멜라니 로랑 저자들이 프랑스, 덴마크, 미국, 영국, 인도등 여러 나라를 루와 파블로가 되어 돌아다니며 환경(지속가능한 농업, 신재생 에너지)등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 구체적으로 계획하여 실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흥미롭게 풀어낸 다큐멘터리 영화를 내일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기위해 책으로 낸 이야기입니다.

 

왜 사람들이 공기를 오염시키고 가축을 죽이는지에 대해 의문이 생겨 질문을 했지만 그 해답을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에 의문이 생긴 루와, 파블로는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에 대해 문제 해결을 위해 가족에게 여행을 제안, 출발하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산업혁명과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쉽고 빠르게, 많은 양을 수확하기 위해 땅을 혹사시켜 자연의 역할을 거스름으로 인해 오히러 먹거리가 줄었고, 편리성을 위해 사용되던 자원이 고갈 위기에 왔고 그로 인해 배출된 이산화탄소로 인해 기후를 망가뜨리려진 현장들을 여행을 통해 알게되고 그 현장을 되살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며 현실속에 환경의 변화를 바뀌기 위해 노력하는 가족의 모습으로 마무리되는 이야기 입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환경 문제등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고, 일상에서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해주는 이야기죠.

 

"의도는 좋았죠. 하지만 피해가 너무 컸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야 해요." 노르망디에서 만난 샤를 아저씨의 말처럼 다수의 풍족을 위해 자연의 원리를 거스른 우리들의 행동이 가져올 후폭풍을 고민하며 행동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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