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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점 70곳에서 ‘심야책방’ 운영
김정후 기자  |  aquar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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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5  18: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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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박대춘)가 올해에 ‘심야책방’을 운영하는 지역서점 70곳이 발표했다.

 

심야책방은 서점의 폐점 시간을 오후 11시 이후로 연장하고 서점별 특성을 살린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동네 서점이 일과 뒤에도 편안하게 여가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상반기에는 오는 26일과 5월31일, 6월28일, 7월26일로 4월~7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열린다.

 

심야 책방 사업 참가 서점은 3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했다. 전국의 지역 서점만이 참여 가능했다. 대형서점이나 프랜차이즈 형 서점은 참여 할 수 없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다양한 내용의 신청서가 많이 접수되어 신청서에 기재된 문화 프로그램의 내용, 지역별 분배 등을 통해 심사를 완료했다”며 “독자 분들이 가까운 지역의 심야책방 운영 서점을 찾아 서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고, 서점과 보다 친숙해지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정된 서점은 속초 문우당서림, 원주 책방 틔움·북스타문고·북소리, 가평 북유럽, 고양 원당서적, 남양주 호평서적, 동두천 코너스툴, 부천 제일문고, 성남 좋은 날의 책방, 시흥 연성문고, 안산 대동서적 중앙점, 의정부 동반북스, 파주 오래된서점, 화성 다락, 김해 숲으로 된 성벽·페브레로·인문책방 생의 한 가운데, 진주 보틀북스, 창원 동남서적, 통영 삐삐책방 등이다.

 

구미 그림책산책과 칠곡 그니여비 그림책 놀이터, 포항 달팽이 책방, 대전 삼요소·도시여행자, 울산 나비문고, 인천 사각공간, 청주 뒷북, 대구 커피는 책이랑, 제주 이듬해 봄·달리책방·북스토어 아베끄 등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서점 별로 진행할 문화행사의 세부 내용은 추후 연합회 홈페이지 및 각 서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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