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한 동안 독도를 향한 일본의 만행과 위안부 보상건으로 시끄러웠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역사체험은 매우 중요하다. 

김천다수초등학교(교장 김한수)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독도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한 이번 독도교육주간에서는 독도 홍보영상 시청, 독도 워크북 활용, 독도 체험 활동의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독도교육주간의 계기교육을 통하여 언제부터 독도가 우리 땅이었는지, 독도가 우리 땅인 객관적 근거는 무엇인지에 대하여 분명히 알 수 있게 지도하였으며 학생들에게 독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은 독도교육을 받으며 사뭇 진지한 태도로 활동에 임했으며 3학년의 한 학생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 독도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천다수초 김한수 교장은 “거듭되는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침탈에 대응하여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 사랑 정신의 함양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역사인식과 정체성, 인성 교육이 다채롭게 이루어 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독도교육주간 운영을 통하여 독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독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국토 수호 의식이 강화되길 기대한다.

 
저작권자 © 한국독서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