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의 두 번째 에세이집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 출간을 기념한 북토크가 개최된다.

 

인터파크는 다음 달인 5월 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배우 봉태규 초청 '따뜻하지만 꽤나 진지한 가족 이야기'란 주제의 북잼토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잼토크는 인터파크와 더퀘스트가 주관한다.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봉태규는 앞서 2017년에 획일적인 교육을 받고 자란 세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개별적 자아’를 발간했다. 그는 책에서 다양성을 찾지 못하고 억눌린 이들에게 ‘개별성을 되찾자’라는 메시지를 건넸다.

 

남다른 시선을 갖고 끊임없이 생각을 펼쳐온 그는 이번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에서 ‘가족’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을 이야기 한다.

 

가족 안에서 성장한 봉태규에 대한 이야기, 그를 성장시킨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남과 여, 아내와 남편, 출산과 육아, 혼인신고와 결혼 등의 주제에 대해서 하고 싶었던 말들을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북잼토크는 가족에 대한 봉태규의 남다른 시선과 생각, 이야기를 들어보는 단독강연(50분), 독자와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현장 질의응답(30분), 작가 사인회 순으로 구성됐다.

 

강연 참가 희망자는 에세이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와 강연 티켓을 하나로 묶어 판매 중인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또는 5월1일까지 인터파크 봉태규 북잼토크 안내 페이지에 참석 인원과 신청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초대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5월 2일 문자메시지(SMS) 개별통지 된다.

저작권자 © 한국독서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