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아이디어는 발견이다>|박영택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프랑스의 계몽주의 사상가 볼테르는 "창의성이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이 아니라, 사려 깊은 모방일 뿐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결국, 아이디어는 발견이다>의 저자 박영택 교수도 볼테르와 뜻을 같이 한다.

박 교수는 창의적 발상에도 공통 패턴이 있으며, 이 패턴만 따라 하면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손안에 넣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수많은 창의적 사례들을 모아 공통 패턴을 추출하고, 이를 6가지 발상코드로 정리해 책에 공유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창의적 발상코드는 'SMART Connection'으로 정리된다. 이 안에 담겨 있는 '제거, 복제, 속성변경, 역전, 용도통합, 연결'이라는 6가지 코드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의 기본이 된다. 저자는 각 발상코드를 이용해 발명한 제품 사례들을 소개하며, 이 발상법을 이용해 창의적 발명을 시도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

책에 소개된 많은 사례들을 '창의적 발상의 공통적 패턴'이라는 프레임을 통해 살펴보는 동안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것으로만 여겨지던 창의성이 내 손안에 들어오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아이디어는 발견이다 | 박영택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 2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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