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서교육신문
뉴스 기획특집 독서人 오피니언 독서&출판언 book파인더 讀한포토 리딩TV 讀한국방
최종편집 : 2019.5.20 월 14:22
뉴스문화행사
5.18배지를 직접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의미 전달...
최정아 기자  |  cow062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18  00:19: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어느 시대나 시대적 이데올로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이나 국민들의 정신적 투쟁이 있

어왔다. 그 투쟁은 또 다른 시대적 사상을 만들었고, 그 사상적 기초위에 또 다른 길을

모색하며 인류는 발전해왔다. 

 

39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이 학교별로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5.18 배

지를 제작하여 보급하는 선생님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517일 광주광역시 운

남초등학교(교장 김정희) 교내에서 진행된 5.18 기념행사에서, 이 학교 이권형 교사는

전교생에게 손수 제작한 5.18 배지를 나누어 주며 학생들에게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의미와 광주시민의 대동정신을 가르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 운남초 이권형 선생님이 5.18기념 배지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 보급한 운남초등학교 5.18 배지의 상징 이미지는 홍성담 화백의 오월 판화 횃불 행진에서 주먹밥 광주리를 머리에 인 채 횃불을 들고 행진하는 오월어머니를 원형으로 하고 있다.

 

오월어머니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5.18 배지를 처음으로 제작 보급한 곳은 광주 금남로에서 시민자생 예술공간 메이홀을 운영하고 있는 치과의사 박석인 대표이다. 이권형 교사는 메이홀박석인 대표의 사업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여 이러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로 학생들의 책가방에 부착하여 활용하는 운남초 5.18 배지는 동그란 모양으로 제작되었으며, 윗부분에 제 395.18 광주민주화운동기념이라고 적고, 가운데 부분에는 상징 이미지를 넣고 홍성담의 횃불 행진중 횃불을 든 주먹밥 아줌마라고 적고 있으며, 아래에는 학교 이름을 새겼다.

 

제주 4.3항쟁을 상징하는 동백꽃 배지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5.18 배지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이권형 교사는 “5.18을 직접 경험하진 못했지만, 39년이 지난 지금도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고, 오히려 왜곡되고 있는 현실이 애석하다.”광주의 학생들만이라도 5.18의 진실을 제대로 알고,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에서는 민중미술화가 이상호 작가가 추진하는 굿즈를 통해 다양한 기념문화상품을 선보이는 등 최근 5.18 브렌딩 사업이 활기를 띠기 시작하고 있다.

< 저작권자 © 한국독서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길음2동 1070-24 태창빌딩 502호  |  대표전화 : 02-913-9582  |  팩스 : 02-913-9584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782  |  발행인 : (주)한국방송미디어그룹  |  편집인 : 김을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을호
Copyright © 2012 한국독서교육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ing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