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조금만, 조금만 더

서평자: 한지민(대전 상지초 6년)

작성일 : 2019.5.22

평점 ★★★★

저자: 존 레이놀즈 가디너

출판사: 시공주니어

연도: 2006
 

WHY.

이 책의 작가는 1등보다 값진 건 앞으로 가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아름다운 열정이며, 독자들이 현실을 돌아보고 정직하고 순수한 열정을 느끼게 하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

WHAT.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윌리라는 아이가 할아버지와 사는데 할아버지가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할아버지의 감자 농장의 세금을 갚기 위해 썰매 경주에 ‘번개’라는 개와 나가게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경주에서 죽은 번개를 위해 상대 경쟁자인 얼음 거인이 윌리를 1등으로 만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HOW.

앞으로 나는 남을 배려하며 존중해야겠다는 다짐을 꼭 실천할 것이다.

1.

나는 존 레이놀즈 가디너의 ‘조금만, 조금만 더’는 얼음거인이 줄을 긋고 협박하는 장면이 나왔더라도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3.

왜냐하면

첫째, 꼬마 윌리가 전설의 얼음거인에게 도전하는 부분에서 언제나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안다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이고,

둘째, 얼음거인이 윌리를 위헤서 1등 자리를 내주는 부분에서도 서로 배려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며,

셋째, 번개를 믿는 윌리에게서 불굴의 의지와 믿음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1.

그래서 나는 존 레이놀즈 가디너의 ‘조금만, 조금만 더’는 얼음거인이 줄을 긋고 협박하는 장면이 나왔더라도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2%비평.

하지만 이 책의 권장연령인 10세에게는 심장이 터져 죽었다는 표현이 잔인하게 느껴져 이쉽다.

-내 마음속에 남은 한문장-

“조금만 더, 번개! 조금만, 조금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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