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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신주중, 해피교과데이로 학생들의 다중지능 향상 도
김을호 기자  |  keh00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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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6  0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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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으로 볼 때, 어떤 하나의 일을 하려면 적어도 3개 이상의 영역의 지능이 동시에 작용하게 된다. 요리를 할 때도 필요한 야채나 채소를 선택할 때 자연친화지능이 필요하고, 신선한 재료를 가공할 때는 논리수학지능이 필요하다. 요리를 이쁜 모양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공간지능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이런 지능들을 교육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통합형 교과활동이 필요하다. 

 

양산 신주중학교(교장 김미영)는 지난 5일, 통상적인 교과 활동에서 벗어나 하루 동안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교과, 관심 활동만 선택하여 참여하는 ‘해피교과데이’를 실시하였다.

‘해피교과데이’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교과 활동에 흥미를 더하기 위해 2014년 처음 실시한 이래 올해 6회째 열리고 있는 차별화된 교육 활동이다.

각 학년별로 개설된 20여 가지가 넘는 교과 활동 중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게 선택한 활동에 오전 시간 내내 참여하여 즐겁게 활동하였다.

세부종목은 ‘국어(독서골든벨, 북아트 만들기 등), 수학(트래버스, 루미큐브 등), 영어(영어로 소개하는 글쓰기, Spelling Bee 등), 사회(다문화 소개하기, 자연재해 신문 만들기 등), 미술(학교 풍경 드로잉, 창작 캐릭터 디자인 등), 체육(셔틀런, 줄넘기 1단 오래 뛰기)’ 등이며 이밖에 ‘나도야 초보 셰프, 나도야 아티스트’ 등 전 교과에 걸쳐 흥미로운 활동이 개설되었다.

   
 


오후에는 1학년은 친구와의 우정을 돈독히 하기 위해 친구의 얼굴을 먹거리로 표현하는 ‘우정 블레스 유’ 활동을, 2학년은 ‘친구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활동을, 3학년은 상급 학교 진학을 앞두고 자신의 적성 발견을 위한 ‘진로탐색활동’을 이어갔다.

해피교과데이는 교사들로부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흥미가 있는 수업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하고 1차지필고사가 끝나고 날씨도 더워지면서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학생들의 태도를 바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생들로부터는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참여함으로써 그 어느 수업보다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주중학교는 학생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창의성을 높이고자 개개인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교육 활동을 펼치는 학교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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