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지학교(교장 이용랑)는 지난 5일(수) 제25회 제주장애학생의 날을 맞아‘손 잡으면 힘, 함께하면 꿈’을 주제로 하여 기념식 및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통합하여 실시했다. 

 

행사 1부로 제주장애학생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을 실시하고, 2부에는 문화예술체험으로 버블쇼를 관람하며, 3부에서는 △팡팡 팝콘 △노래방 △전통 음료 △풍선 아트 △비눗방울 △포토존 △타투 및 페이스페인팅 총 7가지의 부스를 운영한다.

 

오후에는 함께 사는 집(학교 체육관)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학생 인권 보호 정책 및 지원 방안’을 주제로 장애 학생 인권 보호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교관계자는“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문화공연 및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봄으로써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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