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광주부설초등학교는 지난 10일 광주부설초 꿈PLUS관 시청각실에서 김남중 동화작가를 초청해 북(book)콘서트를 열었다.

 

김남중 작가의 강연은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는 배경과 과정 이야기를 작가를 통해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어 광주부설초 학생들의 나의 책 쓰기 프로젝트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3~4학년은 ‘멋져 부러 세발자전거’와 5~6학년은 ‘불량한 자전거 여행’이라는 주제로 400여 명의 광주부설초 학생들에게 생생한 동화의 세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적극적 홍보와 교육적 안내를 통하여 사전에 책을 많이 읽고 저자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였다. 좋은 질문을 하고 독서 퀴즈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경품(도서) 증정을 하였으며 작가 사인회를 통해 작가의 좋은 인생관을 함께 공유해 볼 수 있었다.

 

광주부설초 최영순 교장은 “5년간의 나의 책 쓰기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고 체험한 내용을 망설이지 말고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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