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개최, 청소년 표현의 장

책 읽는 나라 만들기에 앞장서 온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김을호)가 운영하는 제2회 국제 청소년의 날 독서토론 대회(이하 토론대회)의 예선원고 접수가 6/30(우체국 소인분까지) 마감된다.

▲ 제1회 국제 청소년의 날 독서토론 대회 시상식 단체 사진

진흥회에서 진행하는 토론대회는 UN이 문화·법적 문제에 청소년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제정, 전 세계에 청소년 문제에 대해 정부와 일반인에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날인 ‘국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진흥회에서 청소년들에게 표현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초등학생은 자신의 주장의 글이 담기 원고, 중·고등학생은 토론전략과 상대측 전략을 예측해 대비할 수 있는 시나리오인 토론입론서로 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

 

토론교육의 좋은 점은 의사소통 능력, 공동체 윤리 의식, 타인의 의견을 집중해서 잘 들어주는 타인을 배려하는 능력, 다양한 지식에 대한 통섭 능력,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있는 비판적 사고, 탐구력과 내 생각 정리하기 능력 향상으로 인한 자기주도 학습 태도가 증진할 수 있다.

 

진흥회에서 개최하는 토론대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에서 후원하고 있다.

 

청소년 표현 기회의 장인 제2회 국제 청소년의 날 독서토론 대회에 전국 초·중·고등학생 토론자들의 열띤 소통의 장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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