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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 김애란작가... ‘잊지 좋은 이름’
김정후 기자  |  aquar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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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5  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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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바깥은 여름’ 등을 펴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소설가 김애란이 산문집 ‘잊기 좋은 이름’을 출간했다.

 

소설의 형식으로만 목소리를 드러내왔던 김애란이 산문집을 엮기까지 걸린 시간은 17년이었다. 김애란은 “산문엔 쓴 사람의 삶이나 시간, 경험들이 들어가기 마련인데 나한테 부족한 것들이라 생각했다”면서 산문을 쓰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산문집 ‘잊기 좋은 이름’은 ‘나를 부른 이름’, ‘너와 부른 이름들’, ‘우릴 부른 이름들’로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각 챕터 별로 김 작가가 문학을 시작할 수 있게 한 성장기와 주변 문인과 문학에 대한 생각들을 담아냈다.
 

   
 


‘잊기 좋은 이름’에 실린 글은 김애란 작가가 몇 년에 걸쳐서 써온 것들이다. 김 작가는 “10년도 넘은 글들을 다시 보니 오래전 저와 만난 느낌이 들었어요. 그때의 제 상태, 환경, 기분 같은 것들도 떠올랐고 그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라며 “시간 순으로 글을 배열했더니 관심의 변천사가 한눈에 보였다. 생물학적, 사회적 요인으로 인한 변화는 자연스러운 것”이라고도 말했다.

 

김애란 작가는 이번 산문집의 ‘나를 키운 팔 할은’을 통해 자신의 단편 ‘칼자국’등의 배경이 된 어머니의 손칼국수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어머니가 8년 간 식당을 운영하면서 김 작가는 “손님과 더불어 그들이 몰고 온 이야기”를 만나고, “그곳에서 내 정서가 만들어”졌노라고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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