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향고등학교는 진로스쿨을 통해 보성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학과 소개, 부사관과 관련 프로그램(모의사격 체험, 중장비 실습)과 제과·제빵과 관련 프로그램(제과·제빵 실습, 바리스타 실습)’을 체험형으로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다향고등학교는‘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이하 매직학교)의 일환으로 보성 관내 중학생들에게 우리 학교의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스쿨을 지난 7월 11(목)부터 7월 17일(수)까지 4일 간 실시하였다.’라고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성여중 3학년 김ㅇㅇ학생은 ‘본래 일반계 고등학교로 진학을 생각했었고,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관심과 정보가 없었다. 그런데 이번 진로캠프를 경험하면서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매력적인 부분을 발견하게 되었고, 추후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다시 참여해서 진로의 경험을 늘리고 싶다.’고 하였다.
 
김선경 교장은‘우리학교는 2019년도에 학과개편을 통해 기술부사관을 양성하는 부사관과와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제과·제빵과를 신설하다. 이번 진로스쿨을 통해 새롭게 바뀐 학교의 교육과정과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매직학교 프로그램들을 관내 중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학교 이미지를 정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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