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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국토순례로 문화를 느끼다
최정아 기자  |  cow06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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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0  0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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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시절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속담처럼 경험은 돈과 바꿀 수 없을만큼 값진 것이다. 그 경험이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나라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시대에 따른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필요가 있다. 

 

계성중학교(교장 장영중)는 지난 7일(수)부터 9일(금)까지 2박 3일 동안 학생 68명, 교사 17명이 함께 우리 문화와 강산을 체험하는 국토순례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국토순례를 시작한 지 14주년으로 약 50㎞ 거리를 걸으면서 스승과 제자가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진다.

 

국토순례 단원들은 7일(수)에는 경상북도 영주시 경북전문대학에서 출발해 영일초, 순흥초, 소수서원 등을 거쳐 선비수련원에 도착하는 15km를 걸었다. 8일(목)에는 선비수련원을 출발해 오전에는 배점분교, 초암사, 비로사 등을 걸으며, 오후에는 금선정교, 여의바위를 거쳐 25km를 걸었다.

   
 

지난 9일(금)에는 순흥재가장기요양원을 거쳐 영주종합체험학습장 등 10km를 걸으며 국토 순례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국토순례 단원은 2박 3일 동안 걸으면서 경상북도 영주 지방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며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었다..

 

14회를 맞이한 국토순례는 학생들에게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길러 주며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사랑하는 마음도 가지게 한다. 또한, 학생과 교사 간의 끈끈한 사제지정도 생기는 매우 특별한 체험활동이다.

 

계성중 장영중 교장은 “이 프로그램을 매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개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학생과, 동시에 지역과 국가를 사랑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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