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혁신의 헤택은 청소년이어야 한다. 혜택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지원해야 할 주체는 교육관계자여야 한다. 공동체 생활에서 소통과 참여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지난 9일(월) 14:00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행복교육’과‘창의융합 동부 인재양성’운영으로 거듭나는 대전동부교육의 완성을 위해 중학교 교장 38명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 참석한 교장들은 2019학년도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2학기 주요업무계획을 기반으로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창의적인 융합인재를 양성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 나눔과 배려의 교육복지, 소통과 참여 학교문화를 구현하고자 하였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삶에 주인공이 되어 꿈과 끼를 펼치고, 교사들에게는 가르치는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학부모에게는 신뢰와 공감을 받을 수 있는 행복한 대전동부교육이 실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가졌다.

 

아울러, 이번 회의는 새롭게 동부교육가족이 된 16명의 승진(전직) 및 전보 교장 소개 및 환영의 시간을 가졌고, 동부 지역의 학생들을 미래 인재로 길러내기 위한 학교장의 역할을 함께 생각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고민하는 내용들은 스스로 학습하고 경험하는 교육을 지향하는 동부교육지원청 교육비전과 지표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고, 학생의 성장을 중시하는 교육으로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는 동부교육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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