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 깨나 讀한국방, 번개불처럼 번쩍이며 번개부대에 독서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금일 17사단 번개부대는 사단 지휘부 간부들을 대상으로  '독서코칭과 WWH131 키워드[패턴]글쓰기' 지식플랫폼 강연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간부들의 독서에 대한 열망, 군부대의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성, 지력사령관으로 발돋음 하기 위한 간절함이 느껴졌다"며 독서문화가 번개부대에 번개처럼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규 군단장은 "요즘 군인은  4차 산업혁명의 과학기술을 접목한 첨단 육군, 완벽한 대비 태세로 평화 정착을 대비하고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군인이 첨단 기술을 다루고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지략을 통해 전략과 전술의 진화 그리고 예측불허에 대한 대응능력를 기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독서를 통한 책력 그리고 통찰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준규 사단장은 "미래사회는 AI시대라며 빅데이터에 의존하며 보이는 것으로 추측하고 분석할지도 모른다"며 이럴 때일수록 독서와 자아성찰을 통해 첨단장비나 로봇이 할 수 없는 빅데이터 너머의 직감과 통찰력을 갖추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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