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토)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본선 진행

책 읽는 나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김을호)는 2004년부터 전국 청소년(초·중·고·대학생)에게 독서를 권장, 격려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진행하는 제16회 전국 청소년 독서감상문 발표대회(이하 발표대회) 본선참가자가 지난 23일 발표되었다.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읽은 소감을 발표하게 함으로써 언어의 전 영역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를 사용하게 함으로써 보다 활발한 사고활동을 돕도록 하는 발표대회는 본인의 감상문을 청중들에게 공감되게 발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참가자의 발표를 잘 듣는 것도 중요한 대회이다.

▲ 제15회 전국 청소년 독서감상문 발표대회 본선현장

발표대회를 주최·주관하는 진흥회 김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독서기회를 접하고,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도와 건전한 독서문화와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독서는 자신의 미래를 여는 초석이다. 자신을 보다 강하게 단련하고 온전히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인 독서를 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흥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발표대회 본선은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10/19(토) 오전10시-오후5시까지 진행되며, 본선참가자는 예선에 참가한 원고를 3~5분의 발표형 원고로 변경해 참여한다.

 

또한, 발표대회의 시상은 다음과 같다.

 

개인작품부분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우수교육감상(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교육감상), 우수장병상(육군참모총장상, 지상군작전사령관상, 제2작전사령관상, 특수전작전사령부사령관상,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상, 육군 제8군단장), 금상(국립중앙도서관장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 은상·동상(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상), 장려상-서울특별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장상, 특별상(강원도지사상, 동대문구청장상, 서울특별시의회의장상, 전라북도의회의장상)등이 수여된다.

 

단체상은 교육부장관상과 국회 국방위원회위원장상이 수여되며, 지도교사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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