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 그런데 엄청 힘들고 불행한 때가 닥쳐왔답니다

칼만 칼로차이와 함께 부다페스트 학파의 주창자이기도 한 율리오 바기는 에스페란토 운동의 열정적 운동가이자 강사이고 탁월한 작가이다.

▲ 율리오 바기 (지은이)/갈무리/원제 : La Verda Koro

『희생자』는 율리오 바기가 자신의 전쟁 포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전 소설이다. 『초록의 마음』은 1910년대 후반과 20년대 초반에 러시아의 부동항 블라디보스토크 인근의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하며, 러시아 혁명과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곳 사람들이 어떻게 에스페란토를 배우고, 익히고, 활용하고 있는지 보여 주고 있다.(출판사제공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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