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고등학교(교장 김형태)가 지난 2일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19 대입진학지원 컨설팅(빛고을 플랫폼)’을 실시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대입지도 프로그램 진행으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컨설팅은 전반기 플랫폼 참여 학교들 중 우선 지정되었으며 교육전문가, 대입지원관, 파견교사, 광주진학지원단,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사 연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빛고을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서 ‘교육과정 우수학교 사례를 통한 학교 적용방법 토의’를 주제로 선정해 교육과정 우수고교 사례분석, 우수고교 내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사례 분석, 2015개정 교육과정 이후 대학 평가관점 변화 및 시사점을 통한 우리학교 발전 방향토의 등에 대해 연수를 실시하여 참여 교사들에게 대입진학지도에 대한 인식제고와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안혜정 교사는 “학교에서 직접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일반고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직접 유명강사의 강의를 듣고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빛고을고등학교 김형태 교장은 “다양화된 대입제도에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진로진학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가 학교 교육만으로도 대입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고등학교는 올해로 교육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2년차 지정 학교로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스튜디오 구축 등 대입제도에 맞춤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일반계 고등학교의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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