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초등학교(교장 고덕희) 2학년 학생들은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자 10월 8일(화) 동구 찬샘마을을 방문하여 2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은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앎의 발전을 꾀하였다. 또한 함께 질서를 지키고 협동하며 인성교육 및 감성교육 또한 이루어졌고,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되었다.

 

체험학습을 한 2학년 학생들 중에 한 학생은 “도시에서 살면서 체험하기 어려웠던 고구마 캐기, 벼베기, 인절미 만들기 등과 같은 농촌체험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지초등학교 교장 고덕희는 “가을의 화창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면서 학습의 즐거움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실생활과 연관된 다양한 체험학습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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