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9울트라 독서 마라톤 대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19울트라 독서 마라톤 대회’를 10월12일과 13일에 동대구역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스마트기기에 밀려 감소되고 있는 독서 인구를 늘리고, 책에 대한 흥미와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본인이 읽고 싶은 책이나 대회장에 비치된 도서를 선택해 50분 독서, 10분 휴식으로 24시간 동안 진행되고, 졸거나 지정석 이탈, 휴대폰 이용 등의 경고3회를 받은 자는 실격처리되며, 24시간 완독에 성공한 사람에겐 기념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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