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적지에서의 선생님의 해설은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게 한다.
▲ 광주 하브루타 문화협회에서는 역사답사로 남원을 선정했다.

광주 하브루타 문화협회가 학부모와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한글날인 10월9일 지붕없는 박물관인 남원을 찾아 역사답사를 다녀왔다. 정체성 교육과 의식교육으로 우리 뿌리문화를 찾기 위한 최고의 교육방법은 역사 유적지 체험답사가 해답이라는 생각으로 진행된 이번 답사는 송흥록 생가 및 황산대첩비, 만인의총과 남원성, 교룡산성을 거쳐 광한루를 끝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하브루타 문화협회는 질문과 토론으로 학습자가 지식과 지혜를 스스로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의 울타리를 넘어 문화로 확산돼 한국사회의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두고 2018년9월에 창립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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