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문화와 독서의 즐거움을 통해 개인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와 갈등을 해소하고자 정부에서는 전국10만 독서동아리를 양성하기 위해 기대와 관심 그리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전국민적 관심사로 자리잡은 독서문화는 군부대까지도 흘러넘치고 있다. 

 

부산시립시민도서관는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세대공감 연합 독서토론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독서행사를 개최하였다. 53사단 독서동아리 <다독다독>은 유현준 작가의 "어디서 살것인가?"의 주제의 일반행사에 함께 참여하였다. 독서토론 행사답게 성동중학교의 독서토론 시범을 보면서 용사들도 독서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독서동아리 회원들은 "독서토론 현장을 보면서 독서의 중요성과 독서 후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 근거를 가지고 설명하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며 더욱 독서동아리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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