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녀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그래픽 노블 출간.

1985년 발표되어 지난 30여 년 동안 스테디셀러로서 사랑받아온 『시녀 이야기』의 그래픽 노블이 출간되었다. 성과 가부장적 권력의 어두운 이면을 파헤친, 작가의 예리한 통찰력으로 인해 시대를 뛰어넘는 고전으로 평가받는 『시녀 이야기』는 최근 TV 드라마로 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으며, 그해 미국 최대 서점 Amazon.com의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반년 넘게 랭크되며 그 인기를 증명하기도 하였다. 이번에 출간된 『시녀 이야기』 그래픽 노블은 원작 소설의 주제의식을 잘 살려낸 색감과 긴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압축한 각색으로 해외 언론으로부터 '드라마 영상보다 더 뛰어나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출간된 지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Amazon 그래픽 노블 부문에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으며, 『시녀 이야기』의 후속작인 『증언들』이 부커상을 수상하며 원작 소설과 함께 그래픽 노블도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출판사제공 책소개)

▲ 마거릿 애트우드 (지은이)/르네 놀트 (그림)/진서희 (옮긴이)/황금가지/원제 : The Handmaid's T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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