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읽는 지자체의 독서비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모든 동해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독서는 그 길을 찾기 위한 한 방편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찾기 쉽고 접하기 쉽도록 환경을 갖추도록 하고, 품격있는 인문.문화강좌를 유치하여 시민의 문화생활이 풍부해지도록하는 것입니다.

2. 지자체의 슬로건은 무엇인가요?

북방경제를 주도하는 산업경제,관광휴양도시를 목표로 시민과 함께 더 크고, 더 강한 행복한 동해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3. 지자체에선 독서교육을 위해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신지요?

우리시에서는 독서대학 강좌를 운영하여 동해 시민의 인문적 소양을 함양하고, 공무원에게는 도서요약 및 아침독서 메일링 서비스를 실시하여 책 읽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어린이들을 위한 동해인형극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마술극 등 어린이들이 책과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접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 지자체장께서 생각하시는 ‘독서의 정의’은 무엇인가요?

한 사람이 살면서 만나는 사람과 경험은 한계가 있습니다. 독서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 수많은 사람을 소통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책에서 수천년 전에 살았던 사람의 글을 보면서, 어떤 때는 감동과 위로를 받을 때도 있었습니다.

독서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한 방편이고 거기에는 길이 있고, 수많은 사람의 지혜가 있습니다.

5. 책 읽는 지자체를 만들기 위한 귀 지자체에서 중점적으로 애쓰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일단 현재는 복합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을 건립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은 우리시와 나라의 미래입니다. 어린이, 청소년을 위해 훌룡한 문화공간으로 건립할 계획입니다.

6. 지자체 장님께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가르침을 주신 위인이 있으시다면 누구시며, 어떤 가르침을 받으셨나요?

공자입니다. 논어에서 “군자는 신중하지 않으면 위엄이 없고, 배워도 견고하지 못하다 충심과 신의를 주로 하고 , 잘못이 있으면 고치는 것을 꺼리지 말아야 한다.” “이익에 의거하여 행동하면 원한이 많아지게 된다. ”

동해시 시정을 운영하면서 공자의 말씀을 세기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7. 지자체 장님께서 읽으신 책 중 추천하고 싶은 신 책 3권은 무엇이고, 이유를 알려주십시오.

2019년 동해시 올해의 책 “북극곰이 녹아요” , “아몬드”를 추천합니다.

일단 동해시가 선정한 올해의 책으로 “북극곰이 녹아요”는 환경에 관한 심각성을 알리는 것이며, “아몬드”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설입니다, 책 읽기 좋은 이 가을날 동해시 올해의 책(북극곰이 녹아요, 아몬드)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