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의 원래 기능은 서로의 손에 무기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데 있었다!” 첫인사부터 굿나잇 키스까지…훌륭한 매너에는 한 번쯤 의심해볼 만한놀라운 반전이 숨어 있다! ▲ 아리 투루넨,마르쿠스 파르타넨 (지은이)/이지윤 (옮긴이)/지식너머우리는 매너를 중요하게 여긴다. 인사법, 식사예절, 음주, 대화, 이성끼리의 신호 교환 등 사회관계를 통해 형성되는 모든 분야에서 ‘적절한’ 매너가 존재한다. 매너는 문명화된 사회의 기호이며, 이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 ‘어딘가 조금 이상하거나 모자란 사람’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누구도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알지 못한다.이 책은 매너라는 눈앞에 드러나는 형식의 이면을 파고들어 ‘도대체 훌륭한 매너란 무언인가’를 질문한다. 그리고 과연 훌륭한 매너라는 것이 존재하기나 하는지, 아니면 그저 본능적이고 동물적인 인간의 행동을 억제하기 위해 고안된 정서적 울타리에 불과한지를 탐구한다. 핀란드 출신의 두 저자는 인간과 인간 사이에 지켜야 하는 예의가 어떤 우여곡절을 거쳐 오늘날 우리가 아는 매너로 정착되었는지 유럽의 역사를 차근차근 훑으며 보여준다. 유머러스하면서도 신선한 매너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자!(출판사제공 책소개) 고혜미 기자 ad2087@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독서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김호이의 북적북적] 노준영 작가가 말하는 알파세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도서관은 어떻게 해야 할까? 가짜뉴스를 극복하고 올바른 주권을 행사하는 시민의 힘을 기대 [이용훈의 도서관통신 31]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도서관 공약도 살펴봅시다 [백원근의 독서출판] “책, 친구가 되어줘!”.. ‘2024 어린이 책의 해’ 출범식 개최 [이혜정의 讀한 취재]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독서경영전략학과의 첫 동문 독서 클럽 '讀시락' [정성현의 책터뷰] 박찬호 시인의 삶과 독서 [이혜정의 讀한 소식] 신학기 무슨 책 읽을까? 국립중앙도서관 주제 분야별 사서추천도서 [김호이의 북적북적] 노준영 작가가 말하는 알파세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주요기사 [이소영의 讀한 신간 소개] 훈련병들에게 날아온 3월의 산타, 최민형 작가 [장선영의 유아讀ZONE] (30) 48~60개월 무법자 시기의 아이는 전능한 자아상태입니다. [정성현의 책터뷰] 인생 2막 박광근 회장의 독서와 글쓰기 [백원근의 독서출판] 교육청 독서교육 정책, 이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김호이의 북적북적] 고명환 작가가 말하는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 [김호이의 북적북적] 김승진 선장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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