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은 2019년 10월 24일(목) 누리마루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 “우리만나 通(통)하고, 내일 희망을 秀(수) 놓다”는 주제를 가지고 공모교육장평가 with 혁신교육포럼을 열었다.

온마을과 학교를 잇는 행복 동행 콘서트는 ‘다산의 마지막 공부’, ‘클루지’등의 책을 중심으로 최승천교육장과 교육공동체가 서로 通하고, 고양혁신교육, 따뜻한 리더십, 좋은 공동체, 고양미래교육 등에 대해 내일 희망을 秀놓은 귀중한 시간이었다.

공동체와의 토론에서는 고양국제고등학교 김현아, 이다인 학생은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젝트 중심의 진로교육을 부탁하였으며 아울러 ‘교과 융합형 수행평가’로 학생들이 평가에 대한 부담을 줄여달라고 하였다.

또한 고양시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차필근 청소년 대표는 수업을 더욱 자유롭고 풍성하게 꾸릴 수 있는 교사의 자율권,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학교 내 수평적이고 민주적인 관계, 마지막으로 책임 있는 지역사회 사람들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어 학생들에게 더 넓은 학습선택권을 주는 고양교육이 되어달라고 하였다.

이날 경기도교육청 교원정책과 과장 김성태, 장학관 김수진, 장학사 한건우, 정책기획관 장학사 이성우가 함께 해 “행복동행콘서트를 지속하여 고양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