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자 : 구자호
평점 : ⭐⭐⭐⭐⭐      작성일 : 10월 11일
강의명 : 실패란 무엇인가
강사 : 황상열 작가
독서모임명 : 어거스트 리더스
연도 : 2019년
 
이 강연의 강사 황상열 작가님은 지금까지 <모멘텀(MOMENTUM)>, <미친 실패력>, <나를 채워가는 시간들>, <독한 소감>, <나는 아직도 서툰 아재다>, <땅 묵히지 마라>, <괜찮아! 힘들 땐 울어도 돼> 7권의 책을 집필하셨고, '실패란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로 자신의 삶에서 4가지의 실패 사례를 통해 한번 사는 삶이니까 인생에서 시행착오, 실패는 늘 있기에 무엇을 이루기 위해서 몇 번의 실패를 겪더라도 다시 시도하고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 강연의 전반부에서는 참여자들이 생각하는 '실패'에 대해 질문 후 주저 앉았으면 다시 일어서야 한다는 것을 알아가기 까지 업무, 연애, 학창시절, 책쓰기 등 4가지의 삶에서 처절하게 실패했던 경험들을 이야기 하고 있고,
 
이 강연의 중반부에서는 지금의 현실을 인정하고 내가 있는 위치에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기 까지 많은 실패의 과정을 지나면서 남탓, 세상 탓만 해오던 자신을 바꾸기 위해 생존 독서를 했던 것이 첫 번째 자기계발서를 집필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나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결국 나를 알게 되었음을 이야기 하고 있으며,
 
이 강연의 후반부에서는 '진정한 성공은 성장을 통한 성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앞으로 나는 황상열 작가님께서 알려주신 메시지를 내 삶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상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나는 황상열 작가님의 <실패란 무엇인가> 강연이 실패라는 암석에 좌초된 난파선처럼 그자리에서 주저 앉아 마침표를 찍으려는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나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쉼표 같은 강연이었다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몇 번이고 실패하더라도 그 결과를 받아들여 직시하여 그것을 기회삼아 다시 시도하여 도약할 수 있으면 이것만큼 큰 자산은 없다는 메시지를 통해 실패는 성공의 오답노트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고,
 
둘째, 책쓰기를 하는데 있어 개인적으로 용기를 얻었기 때문이며,
 
셋째,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서 숱한 흔들림과 시도가 있어야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황상열 작가님의 <실패란 무엇인가> 강연이 실패라는 암석에 좌초된 난파선처럼 그자리에서 주저 앉아 마침표를 찍으려는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나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쉼표 같은 강연이었다 생각한다.
 
하지만 모임 진행하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어 책의 내용과 각자의 경험담에 관한 더 많은 이 야기를 나누지 못한 것이 아쉽다.
 
내 마음 속에 남은 강연 내용은 '실패하더라도 묵묵히 조금씩 과정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이 성장을 통한 성공'이라는 것과 "나는 될 수 밖에 없다. 될 때까지 할거니까..."라는 울림있는 말씀이었다.
▲ 황상열 작가와 어거스트 리더스 독서모임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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