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젠가 반드시 다시 만나!”

개봉 5일 만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며 전 세계에서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 흥행 수익(12억 7500만 달러)을 달성한 <겨울왕국>. 국내에서도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Let it go'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 연령층에서 ‘겨울왕국 앓이’를 낳기도 했다. 그런 <겨울왕국>이 또 한편의 감동의 드라마로 돌아왔다.

▲ Jen Calonita (지은이)/성세희 (옮긴이)/라곰

디즈니가 기획하고 젠 캘로니타가 쓴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는 만약 어린 시절 엘사의 마법으로 안나가 다치는 불운한 사고가 났을 때, 만약 두 사람의 기억 속에서 서로를 완전히 지워버렸다면 두 사람은 과연 다시 만날 수 있었을까라는 상상력에서 시작된 소설이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핵심 사건을 비틀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면서도, 원작을 잘 살려내 기존 <겨울왕국> 팬들을 사로잡는 또 하나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다시 만나는 엘사와 안나의 감동의 드라마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 소설 중간 중간 삽입된 원작 애니메이션과 함께 다시 한번 <겨울왕국>의 열기를 느껴보자. (출판사제공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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