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기갑여단 기갑수색중대 상병 김강민

1. 수장자님에 대한 간략하게 소개와 함께 제28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에 참여하시게 된 계기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대한민국 현역 육군으로 복무중인 상병 김강민 입니다. 백일장 대회에 참여를 하게된 계기는 다리를 다쳐 일과를 받지 못해서 간부님 추천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 지상군작전사령관상 수상자 102기갑여단 기갑수색중대 상병 김강민(본인제공)

2. 우리고전읽기에 관해 어떤 의견을 갖고 있으신지요?
솔직하게 고전도서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뭐랄까 조금 따분하기도 해서 즐겨 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백일장 대회를 참여 하고 부터는 조금의 흥미가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

3. 수장자님의 책과의 인연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책은 초등학교를 입학하면서 공부하는 책을 먼저 접했고 중, 고등학교를 진학 하면서 소설을 읽었는데 재미있어서 요즘도 시간 나면 틈틈히 읽고 있습니다.

4. 고전 백일장 대회에 참여하시기 위해 중점적으로 애쓰시는 것은 무엇이신가요?
애를 쓰기 보다는 참여를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했습니다. 그런데 상을 받으니까 기분이 좋네요.

5. 다른 분들에게 내년에 진행되는 제29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에 참여를 권유하는 편지를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쓰는 백일장 대회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살면서 한번쯤은 경험해 보는 것이 더 인생을 즐기고 도전하면서 나를 성장 시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6. 추천하고 싶은 신 책 3권은 무엇이고, 이유를 알려주십시오.
저는 솔직히 말해서 판타지나 연애 소설 같은 것을 좋아 하기 때문에 고전소설이나 인문학 같은 책보다는 츠키카와 쇼 작가님의 너는 달밤에 빛나고, 모리사와 아키오 작가님의 쓰가루 백년 식당,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연애의 행방 이 3가지 책을 추천합니다.
추천을 하는 이유는 요즘에는 솔직히 누구 할것 없이 매일매일이 반복 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반복 전인 삶 중에 이런 소설을 읽으면서 기분 전환을 하면서 하루를 조금 다르게 마무리 하면 좋겠다 싶어서 추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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