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시대는 인간과 로봇의 경쟁이다.

 

4차산업혁명시대을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시대적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기관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대구에 위치한 입석중학교(교장 장현주)는 11월 11일(월)부터 11월 15일(금)까지 제2회기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SW역량 강화를 위한 SW교육의 날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의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 및 탐구 중심의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소프트웨어 교육 주관 운영은 지난 10월 21일(월)부터 10월 25일(금)까지 제1회기에 이어 그 두 번째로 SW 가로세로 퍼즐 풀기, SW용어(코딩,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이행시, 오행시 짓기,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온라인 코딩, 블록 코딩 사이트를 통해 미션 해결하기: EBS 이솦을 이용한 온라인 코딩 체험, Code.org를 이용한 온라인 코딩 체험, 2019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 운영, SW 용어 골든벨, SW 교육 체험 부스 운영(LEGO MINDSTORMS Education EV3 색상분류기, LEGO MINDSTORMS Education EV3 로봇 팔, 비트브릭 - 스마트한 신호등과 주차 시스템, 비트브릭 – 놀이공원, 햄스터로봇 미로 탈출, 스크래치 미로탈출게임, 스크래치 퐁게임, 스크래치 청기백기게임, 스크래치로 부채꼴 그리기, 비트뮤직으로 음악 연주하기, 언플러그드 활동 등), SW교육의 날 학급신문 게시, SW교육 학부모 체험 등으로 꾸려졌다.

 

소프트웨어 교육 주관 운영 진행요원 김00(1학년) 학생은 “SW교육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가 정보 수업 시간에 배운 스크래치, 햄스터로봇, 비트브릭로 만든 결과물을 친구들과 함께 전시하고 간식도 먹으며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나영 행사주관 교사는 ″상상한 모든 것이 현실이 된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1년 동안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한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고, 추상화와 자동화를 비롯한 컴퓨터 과학의 기초적인 원리와 개념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장이 되었다. 소프트웨어 교육 주간 운영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SW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여 미래를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각 학교별로 매월 주제에 맞는 행사와 프로젝틀르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고자 걸음을 제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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