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할 수 있도록 말로 표현하는 발표대회

책 읽는 나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김을호)는 2004년부터 전국 청소년(초·중·고·대학생)에게 독서를 권장, 격려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진행하는 제16회 전국 청소년 독서감상문 발표대회(이하 발표대회) 시상식을 지난 23일 오전 11시 서울준법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 제16회 전국 청소년 독서감상문 발표대회 시상식 단체 사진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읽은 소감을 발표하게 함으로써 언어의 전 영역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를 사용하게 함으로써 보다 활발한 사고활동을 돕도록 하는 발표대회는 본인의 감상문을 청중들에게 공감되게 발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참가자의 발표를 잘 듣는 것도 중요한 대회이다.

 

이날 시상식은 단체상인 교육부장관상(1개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상(1개 부대)과 지도교사상인 우수상(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과 함께 개인작품상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우수교육감상(서울, 인천, 부산, 대전, 경기, 강원, 충남, 충북,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제주, 세종 총14개 교육청), 우수장병상(육군참모총장상, 지상작전사령관상, 제2작전사령관상, 특수전사령관상, 제8군단장상), 금상(국립중앙도서관장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 특별상(강원도지사상, 동대문구청장상, 서울특별시의회의장상, 전라북도의회의장상), 장려상(서울특별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장상)등 총 133명을 수상자에 대해 시상했다.

저작권자 © 한국독서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