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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공병단(대전)의 讀한 지력단련
이소영 기자  |  gwr12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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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30  02: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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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작성 후 써보는 문화감상평은 펜이 그냥 굴러간다.
   
▲ 2작사 자기개발 프로그램 서평교육 후 1115공병단의 교육장은 자신감이 넘친다.

“열심히 적었습니다!”

 

2019년11월29일, 대전 유성구 자운대의 1115공병단(단장 예민철)에서는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황인권)의 자기개발프로그램 서평교육이 진행되었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 이소영 대전서구지부장의 이번 강연에는 장교와 부사관들 뿐만 아니라 20여명의 병사들도 함께 교육에 참여하여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이끌어 주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이번 강연에서 가장 중요하게 강조된 점은 ‘생존 독서’와 ‘생존 글쓰기’였다. 평생직장이라는 말 대신 평생교육이란 단어가 우리 생활에 자리를 잡았고, 불안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독서와 글쓰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현실에서 똑똑한 독서법으로써의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는 평생교육을 책임질 필수강좌라는 것이 이소영 강사 강연의 핵심이다.

 

원활한 강연을 위해 공병단 내 대대들의 교육 참석 인원을 파악하고 최적의 교육환경이 되도록 준비에 수고를 더해 준 박현진 대위는 “강연 앞부분의 독서를 해야만 하는 이유를 들으면서 끝까지 교육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반드시 가야만 하는 회의가 있어 교육장을 나가야만 했던 것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타 부대 전출 전에 다시 한 번 들을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11시30분부터 점심식사가 시작되었지만 117대대 다목적홀의 강연장은 서평에 이어 문화감상평을 작성하는 교육생들의 펜굴림이 예사롭지 않았다.

글을 쓰며 궁금한 점은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수업에 집중했는지 물어보는 강사에게 “열심히 적었습니다!” 라며 생애 처음으로 작성한 자신의 서평을 자랑하는 간부들과 용사들이 있는 1115공병단의 지력훈련이 한 번의 교육으로 끝나는 게 아쉽다는 한 일병의 말처럼 꾸준히 지속되어 공병단 내 정착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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