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내경 작가 동화 출간 '그래서 엄마야'

엄마의 일상을 부탁해

 

▲ 최내경 (지은이),백지원 (그림)크레용하우스2019

아이는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엄마와 보낸다. 이러한 일상에서 말투와 행동양식을 엄마에게서 가장 많이 배워 간다. 따라서 최내경 작가는 아이들의 일차적 사회 구성원인 가족을 향한 호기심과 관계도를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려냈다. 
 

엄마의 일과는 사랑

아이들에게 엄마의 하루 일과는 의문투성이다.
"엄마는 우리에게 늘 차분이 행동하라면서 우리가 아플 땐 왜 정신없이 뛰는 걸까?"
"엄마는 왜 오빠의 낡은 티셔츠를 입는 걸까?" 와 같은 질문을 하며 엄마의 일과가 자신들을 향한 사랑의 행동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간다.  
마침내 독자들도 '그래서 엄마야'라고 맞장구를 치며 그 깊은 사랑에 눈시울이 붉혀진다.

 

[출판사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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