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여자중학교(교장 류세기)는 지난 21일(토)일 사랑나눔봉사단과 학부모회가 연계하여 노인요양보호시설을 찾아가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나눔 공연으로 자아 효능감을 향상시키고 학부모와 연계하여 학부모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연극 및 댄스 동아리 학생 22명이 참가하였다.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노인요양시설인 ‘혜성요양원’을 찾아가 평소 방과 후 시간에 갈고닦은 연극, 댄스 실력을 맘껏 발휘하여 노환과 치매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흥과 기를 살려드리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2학년 A학생은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어요. 더 건강하고 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안여자중학교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토요방과후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학생들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독서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