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중학교(교장 서정남)은 수학 관련 이론을 다른 교과와 융합하여 흥미 있게 만들기로 연결하는 7개의 부스를 운영을 통해 그 내용은 ‘피타고라스 팬플룻 만들기’, ‘DNA 매듭 팔찌 만들기’, ‘무게중심 팽이 만들기’, ‘좌회전 금지 미로 탈출하기’, ‘전략 보드 게임’, ‘확률 게임‘, ’스틱밤 도미노‘ 등의 활동을 체험하도록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도서장터와 수학체험 한마당을 진행했다. 

기성중학교는 매일 아침 전교생이 도서관에서 선생님과 함께 책 읽기를 하며, 일 년 동안 읽은 독서량을 포인트로 차곡차곡 쌓아 ‘도서 장터’에서 학생들이 좋아하는 문구로 교환하는 행사를 하였다. 올해는 다양한 게임과 만들기의 수학체험 마당을 함께하여 학생들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하였다. 수학체험 마당은 전체 학생들에게 체험중심 수학학습 문화 확산과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로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이날 행사에서 서정남 교장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의미를 더하여 직접 ‘붕어빵’을 구워 학생들에게 나누어주는 기쁨 나눔까지 실천하여, 기성중학교만의 자랑을 만들었다. 서정남 교장은 "앞으로도 기성 교육가족의 사교육경감과 탐구·체험 중심 수학교육 분위기 확산으로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기성중학교는 1인 1악기 연주를 학교 특색사업으로 예술을 통한 인성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에는 스마트교실을 개방하여 과제 출력 및 검색, 자율학습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활동 및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하여 사교육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길러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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