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미래형 토론프로그램 포룸VR 과제, 안구움직임 측정을 통한 기계학습 읽기능력 및 학습약자 진단 및 개선기술에 관한 실증지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기술개발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이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테스트베드 서울' 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참여하면서 이뤄지게 되었다. 

 

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기술개발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추진 계획을 위해 공공 테스트베드 제공 사업을 하고 있다. 테스트베드는 새로운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지 시험적으로 적용하는 소규모 집단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먼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제도에도 참여, 지난해 16개 기업, 315개 제품에 대해 약 6억원의 구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독서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