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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연합회는 휴원이 아닌 방역 강화를 통해 정상영업 강행
최정아 기자  |  cow06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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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1  10: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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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원총연합회는 21일 입장문을 내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어 학원 휴원은 더는 예방책이 될 수 없다"면서 "학원방역단을 구성해 학원과 주변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부와 교육부의 휴원 권고를 반대하는 입장이 된 셈이다. 


이유원 한국학원총연합회장은 "지금까지 학원들은 정부에 협조하고자 자발적으로 휴원하고 피치 못하게 휴원이 어려운 학원은 비용을 부담해 방역하고 있었다"면서 "모든 학원 교육자가 방역 활동을 강화해 학원에서 정부가 우려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초.중.고 학생들의 전염원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이유로 학교 개학을 추가 연기한 정부와 교육부의 입장과 현격한 차이를 보이게 되면서 방역을 강화하면서 정상적인 영업을 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물론, 정부와 교육부는 휴원해서 생계가 어려운 영세학원 운영자를 지원하고자 이들이 연 2%대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게 특례보증상품도 마련했다. 다만 이러한 대출 지원은 '손실보전'을 원한 학원들의 요구에는 못 미친다. 


학원계는 정부가 어려움에 빠진 여행업계를 지원하는 것처럼 직접 휴원을 권고한 학원에 대해서도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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