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감상평 : 생일 

작성자 : 이선열 

평 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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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사랑하는 엄마는 스물세살이 된 딸에게 너무 잘 성장해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딸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하고 싶은 일을 맘껏하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생일감상평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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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생일의 오전에는 딸이 평소 제일좋아하는 엄마표 김밥과, 미역국을 끊이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하며 즐거워하는 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딸 생일의 오후에는 서로 각자의 다른 모습으로 하고싶고, 해야 할 일들을 하면서 각자의

위치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으며,

딸 생일의 저녁에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즐겁게 얘기하고,

동생이 태어나서 처음 쓴다는 꾹~꾹 눌런 쓴 손편지를 받고, 누나가 롤 모델이라고 말하는 동생을 보면서 서로 대견해 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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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는 가족들 생일에 좋아하는 음식을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도록 연습하고, 서로를

더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1.

나는 어느새 훌쩍커서 대학교 졸업반이 된 딸이, 앞으로 하고싶은 일을 찾아 꿈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고, 가지고 있는 재능을 타인에게도 베풀며 나누는 삶을 살고, 동생과도 항상

지금처럼만 지내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거라고 생각한다.

3.

왜냐하면

첫째,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너무 감사할 정도로 힘들다고 티내지않고,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면서 목표를 달성해갔기 때문이고,

둘째, 초.중.고 시절에는 동생과 투탁거리기도 했지만, 대학 들어가서는 동생이 힘들때마다 항상 힘이 되어주고, 얘기들어주고 조언해주는 모습에 믿음직했지 때문이며,

셋째, 대학졸업반을 앞둔 지금은 미래의 직업에 대해 진중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대견했기 때문이다.

1.

그래서 나는 어느새 훌쩍커서 대학교 졸업반이 된 딸이, 앞으로 하고싶은 일을 찾아 꿈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고, 가지고 있는 재능을 타인에게도 베풀며 나누는 삶을 살고, 동생과도 항상 지금처럼만 지내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거라고 생각한다.

[2%비평]

하지만, 건강을 위해 체력을 키워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

 

[딸에게 전하고 싶은 한 소절]

“애진아 너무 사랑하고, 너의 미래를 응원할게,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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