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우리가 상상했던 것들을 누군가는 이뤄가고 있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것 중에서 세계일주가 있다. 세계일주를 비행기로 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요트로 세계일주를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요트로 세계일주를 하는 사람 중에 대표적인 인물이 김승진 선장이다. 그는 국내 최초 요트로 세계일주를 성공한 사람이다. 김승진 선장의 강연이 지난 2024229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김승진 선장은 이날 강연에서 학창시절 우연히 스킨스쿠버에 관심을 갖게 됐다. 북한강을 수영해서 한강까지 왔었다. 미대에 갔는데 먹고 살기 위해서 영상과 방송 일을 했다.

한국 방송사 입사를 하려고 했는데 나이 때문에 못했었다. 2001년에 요트에 관심을 갖게 됐다. 2010년도에 쫄딱 망했는데 집 살 돈은 있었지만 그 돈으로 요트를 샀다. 기술이 있으면 먹고는 산다. 그러다가 209일 동안 41900km를 요트를 타고 항해했다. 모험의 성공은 이루는 게 아니다. 이정표이다. 내가 지치지 않으려면 값어치를 두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중요하다. 하찮게 보이더라도 끝까지 하면 이뤄진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승진 선장은 <인생은 혼자 떠나는 모험이다-209일간의 극한 모험, 김승진 선장의 요트 세계일주>를 출간했는데 <인생은 혼자 떠나는 모험이다-209일간의 극한 모험, 김승진 선장의 요트 세계일주>는 홀로 요트에 의지해 바람을 타고 지구를 한 바퀴 돌아온 남자가 있다. 어떤 항구에도 들르지 않고, 기상 정보를 제외한 어떤 지원도 받지 않으며, 적도를 두 번 통과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극한의 모험. 대한민국 최초로 단독(solo) 무기항(nonstop) 무원조(unassisted)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의 모험기가 드디어 책으로 나왔다.

MBC 다큐스페셜 지구를 사랑한 남자,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을 통해 많은 이들을 열광케 했던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다큐와 강연으로만 만나기엔 너무 아쉬웠던 그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저자는 책에서 어떤 계기로 이 담대한 모험을 결심했고, 어떻게 항해를 준비했으며, 어떻게 매 순간 위기를 극복하며 꿈을 실현해 나갔는지 그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이미 늦었다고 말하는 중년의 나이에 꿈꾸고, 준비하고, 도전하는 모습들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준다. 태평양과 남극해, 대서양, 인도양을 따라 펼쳐지는 209일간의 모험은 환상과 낭만, 감동과 전율이 교차한다. 이것이 소설이나 영화가 아니라 한 인간이 온몸으로 부딪쳐낸 기록이라니 더욱 경이롭다. 로빈슨 크루소보다 놀랍고, 파이 이야기보다 감동적인 김승진 선장의 이야기가 당신의 심장을 두드릴 것이다. 홀로 요트에 의지해 바람을 타고 지구를 한 바퀴 돌아온 남자가 있다. 어떤 항구에도 들르지 않고, 기상 정보를 제외한 어떤 지원도 받지 않으며, 적도를 두 번 통과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극한의 모험. 대한민국 최초로 단독(solo) 무기항(nonstop) 무원조(unassisted)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의 모험기가 드디어 책으로 나왔다.

MBC 다큐스페셜 <지구를 사랑한 남자>,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을 통해 많은 이들을 열광케 했던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다큐와 강연으로만 만나기엔 너무 아쉬웠던 그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저자는 책에서 어떤 계기로 이 담대한 모험을 결심했고, 어떻게 항해를 준비했으며, 어떻게 매 순간 위기를 극복하며 꿈을 실현해 나갔는지 그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이미 늦었다고 말하는 중년의 나이에 꿈꾸고, 준비하고, 도전하는 모습들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준다. 태평양과 남극해, 대서양, 인도양을 따라 펼쳐지는 209일간의 모험은 환상과 낭만, 감동과 전율이 교차한다. 이것이 소설이나 영화가 아니라 한 인간이 온몸으로 부딪쳐낸 기록이라니 더욱 경이롭다. 로빈슨 크루소보다 놀랍고, 파이 이야기보다 감동적인 김승진 선장의 이야기가 당신의 심장을 두드릴 것이다. 이 책은 다큐멘터리 피디에서 해양모험가로 변신해 인생 2막을 열어젖히는 한 남자의 감동적인 여정을 담고 있다. 그는 한때 잘나가던 프리랜서 다큐멘터리 피디였다. 한국과 일본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경제적으로도 풍족한 생활을 누리던 중 사업에 실패하며 가진 것을 대부분 잃었다. 하지만 거의 모든 것을 잃고 난 뒤, 그는 자신의 오래된 꿈을 찾아 바다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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