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과 엄남미 작가의 인터뷰

 

[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한국판 미라클 모닝 열풍의 엄남미 작가의 '기적의 1초 습관'이라는 책은 FIKA(피카)출판사에서 2021년 12월 출간하였다. 새해가 되면 다양한 계획들을 세우지만, 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습관을 가지면 좋을것인가.  이 책에서 엄남미 작가는 무슨 일이든 첫걸음을 떼기만 어려울 뿐, 모든 일의 성공에는 첫 삽을 뜨는 것, 첫 걸음을 내딛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마라톤 풀코스 42.195㎞를 완주하려면 먼저 1㎞를 달려야 하고, 1㎞를 달리기 위해서는 1m의 작은 발걸음부터 내디뎌야 하듯이, 많은 사람이 42.195㎞라는 아득한 거리만 보고서 그것을 선수들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라고 단정하고 꿈을 포기해버리지만 불가능한 꿈을 현실로 만드는 것은 작은 결심에서 비롯된 한 걸음이라고 말한다. 시간도 마찬가지다. 1초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다. 1초가 60번 모이면 1분이, 1분이 365일 모이면 365분이 된다. 이 시간에 어떤 한 가지 일이라도 무기력증을 벗어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한다면 변화는 일어난다. 

 

엄남미 작가는, 유나이티드 항공사에서 근무했고, 고등학교 영어교사로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마인드의 힘을 체득하도록 도왔다. 세계적인 심리치유 전문가 루이스 헤이의 책을 한국에 소개하는 전문 번역가로 진로를 변경한 후, 현재는 사람들의 꿈을 이루도록 돕는 습관 코치이자 작가, 출판사 대표와 강연가이다.

다른 저서로는 《톡톡 튀는 아내의 비밀 톡TALK》《기적을 만드는 감사메모》《세상에는 네모가 너무 많아》《미라클 마인드》《있는 그대로의 나로 존재해도 괜찮아》《미라클맵》외 다수가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해피 나우》《루이스 헤이의 내면의 지혜》《나는 할 수 있어》《러브 유어 바디》《삶에 기적이 필요할 때》《무작無作》외 다수가 있다.

 

저작권자 © 한국독서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