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2022 서울국제도서전 개최 소식..

책리길도 '반걸음'부터 2022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내딛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오는 61일부터 5일까지 국내 최대의 책 축제이자 한국과 세계가 책으로 만나는 플랫폼인 ‘2022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

이번 도서전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아가고자 하는 작은 노력이라는 의미의 반걸음을 주제로 독자들과 만난다.

올해 홍보대사는 소설가 김영하, 은희경, 콜슨 화이트헤드이며, 김영하와 은희경은 도서전 현장 강연을 통해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 도서전에는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은 콜롬비아가 주빈국으로 참여한다. ‘콜롬비아: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형제의 나라를 주제로 30여 명의 콜롬비아 작가들이 참여하며 북토크, 도서전시,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마켓 및 도서 전시로 참여하는 국내 참가사는 출판사를 포함하여 약 180개사이며, 각 참가사에서 직접 준비한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도서전 주제인 반걸음을 담아낸 주제전시 공간에서는 세상의 고정관념을 깨고 용기 있는 반걸음을 뗀 10개 브랜드와 반걸음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600권 분량의 북 큐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다.

2022 서울국제도서전 관람권은 531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매를 통해 3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도서전 기간 중에는 현장 구매로만 입장이 가능하다. 도서전에서 진행되는 강연 프로그램은 도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예매가 가능하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자료제공>

저작권자 © 한국독서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