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주니어, 전 세계 70여개 언어로 번역, 5500만부 이상 판매된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더 고급화한 사양과 원서에 충실한 번역으로 출간

에릭 칼의 책들이 그토록 깊이 있고,

한결같이 의미 있는 이유는

그가 아이들에 대해,

아이들의 감정과 관심에 대해,

아이들의 독창성과 지적 발전에 대해

진정한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앤 베네듀스(‘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편집자)

사진제공 = 시공주니어
사진제공 = 시공주니어

 

[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전 세계 70여개 언어로 번역되고, 누적 판매 부수 5500만부를 돌파한 명실공히 에릭 칼의 대표작이자 그림책 분야의 스테디셀러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애벌레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에릭 칼은 현대 그림책의 거장이라 할 만큼 특유의 밝은 색채로 순수한 어린이와 자연의 세계를 담아내는 작가다.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는 작고 작은 알에서 태어난 조그마한 애벌레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사과, 자두, 배 같은 먹이들을 먹으며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 토요일에 애벌레는 초콜릿케이크와 아이스크림 등을 먹고 탈이 나지만, 일요일에 자신에게 딱 맞는 음식인 나뭇잎을 먹고 고치 속으로 들어간다. 2주 뒤 고치 속에서 나온 애벌레는 마침내 나비가 돼 세상 밖으로 나온다. 

원서로도 많은 한국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에릭 칼의 그림책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를 읽은 아이들은 자신도 그림책 속 애벌레처럼 꾸준히 성장해 훗날 멋진 어른이 될 거라는 기대와 설렘을 갖게 될 것이다.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와 함께 출간된 에릭 칼 그림책으로는 방송인 오상진이 번역한 ‘아빠 해마 이야기’를 비롯해 ‘아주아주 바쁜 거미’, ‘심술궂은 무당벌레’, ‘뒤죽박죽 카멜레온’, ‘갈색 곰아, 갈색 곰아, 무얼 바라보니?’, ‘북극곰아, 북극곰아, 무슨 소리가 들리니?’, ‘판다야 판다야 무얼 바라보니?’, ‘아기 곰아, 아기 곰아, 무얼 바라보니?’, ‘아주 작은 씨앗’이 있다.

사진제공 = 시공주니어
사진제공 =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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