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좀 다녀와"
"김을호교수님이 제주에 온 것이 맞나요. 인증샷 올려도 되나요?"

교수님 강의 내용을 꼼꼼히 기록하는 학생들
교수님 강의 내용을 꼼꼼히 기록하는 학생들
한시간 강의가 2시간 반이 되도록 끝나지 않음
한시간 강의가 2시간 반이 되도록 끝나지 않음
제주에서 김을호교수님을 만난다는 것을 알리는 인증
제주에서 김을호교수님을 만난다는 것을 알리는 인증
꿈을 응원하는 김을호교수
꿈을 응원하는 김을호교수

 

"제주 꿈드림 독서토론논술 교습소 주관"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 7월 23일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있었다.

김을호교수의 제주강의는 2020년 대면강의를 마지막으로 2년만에 첫 개최가 되었으며, 김을호교수는 서울에서 비행기로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코로나19에 감염 되어 취소되기 않기 위해 2주일을 전부터 조심하였다고 합니다.

강의는 학생들의 꿈을 구체적으로 쓰고, 보고, 실천하라는 조언과 함께 독서를 통한 꿈드림학생들의  독후장강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강의를 한시간 가량 진행예정이었으나 강의는 2시간 반까지 진행되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김을호교수님의 말한마디 한마디를 듣기위해 화장실에 다녀오라고 하여도 끝나고 가겠다고들 하였다.

강의를 듣고 따로 원고를 준비할 시간을 주지 않았는데 자신의 생각을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바로 대답하는 WWH131로 학생들이었다.

학부모들은 학생들보다 자신들의 도움이 더 되어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김을호교수가 제주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여 사진을 같이 찍고 있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김을호교수의 인기를 실감하는 시간이었다.

꿈드림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코로나19이후 제주에서 김을호교수의 첫강의가 더운여름 식혀주는 소나기처럼 목표를 이루기 위한 열정과 끈기의 씨앗을 성장시키는 믿거름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다음 제주 강의를 기대한다.

제주대학교 부설초등학교 3학년 이효준학생 인터뷰 내용 중:
1. 왜 강의가 좋았냐는 기자님의 질문에 대답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첫째, 그렇케 귀한 선생님에게 듣게 돼서 좋았고, 둘째, 김을호교수님의 강의가 새롭고, 셋째, 기분이 조금 더 좋았습니다.


2. 강의시간 내내 필기를  쉬지 않고 열심히 한 이유에  대답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첫째, 비용이 많이 들어가니 열심히 들어야하기 때문이고, 둘째,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해 다 기록하고 싶었기 때문이며, 셋째, 너무 새로웠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내내 초등학교 3학년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자신의 꿈은 꿈은 고고학자라고 하며 그 이유는 ‘과거 다른 사람들의 물건을 탐색하고 이것을 알려주면 보람을 느껴져서요“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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