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다.

아직은 여름이지만 조금씩 시원해지고 있고 장마도 끝이 났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야외에서 책을 읽고 독서경진대회도 나가보는 건 어떨까.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가 독서경진대회가 진행된다는 현수막을 보고 소개한다.

지난715일부터 오는 916일까지 제24회 중랑구 독서경진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독후감 뿐만 아니라 편지글 부문도 있어 부담 없이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독후감의 경우 도서는 자유선택이지만 탄소중립실천 관련 주제 선정을 권장한다고 한다.

또한 편지글의 경우 자유선택이다. 좋아하는 책에 대한 설렘을 담은 독후감이나 평소에 고마웠지만 표현을 하지 못했던 친구나 가족, 선생님, 동료들에게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

이번 중랑구 독서경진대회는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방법으로는 방문 및 우편접수로 가능하며 독후감은 초중고 대학 일반부 별로 기준이 다르다.

편지들의 경우 A4용지 2매 이내로 제한된다. 30작품 선정하고 상장과 도서상품권을 수여한다

 
저작권자 © 한국독서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