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대한민국 독서대전이 9월23일~25일까지 원주 댄싱 공연장 일원 및 시립중앙도서관과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를 비롯해 원주시 역사박물관, 미리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23일 오후2시~3시까지 1시간 동안 개막식이 진행되고 도서전시 및 판매, 강연, 전시가 진행되는 책으로 ON 북페어와 원주 지역 내 창작자 마켓 및 워크숍인 원주 소북소북 페스티벌, 묭주사 고판화 박물관 소장품 중 150여점의 명품 전시인 고판화 옛 그림책 전시, 책의 나라 조선, 책의 도시 원주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원주 의 출판과 관련된 유물3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시민그림책 갤러리 “마주하다, ME WE”라는 내용으로 원주 시민 전시기획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책 전시로 표현하는 전시와 중천 김충열 선생의 전집과 예술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중천 철학 예술로 읽다, 그리고 영상매체 시대, 변화하는 독서라는 주제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2독서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장강명 작가와 은희경 작가, 김호연 작가등의 북토크도 함께 진행된다. 
책과 독서, 우리는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는 학술, 토론을 비롯해 인문학 강연 등 독자와 소통하는 작가들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독서대전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중앙대 김누리 교수와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작가, 기업인의 리더십 특강으로 유명한 구기욱 대표 등의 인문학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1권의 책을 출판한 적이 있는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작가다, 작가 버스킹’에는 58명의 시민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인형극 공연과 야간 독서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또한 멀리 있어서 못 오는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안전한 독서축제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도시에 진행하며 독서대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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