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지금부터 진짜 내 인생을 누리세요

동해시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9월 매주 금요일 작가초청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2일은 아침마당 메인작가인 남희령 작가와 박강수 가수를 초청하여 1회차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오늘 9월 16일은 《서 부장의 슬기로운 이중생활》의 작가 서성현 GS칼텍스 부장과 통기타 가수 박하나씨를 초청하여 2회차 북콘서트를 개최하였다.

2회차 북콘서트에는 심규언 동해시장님께서 참석하시어 북콘서트에 참여하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씀을 전하였으며, 최재석 강원도의회원을 비롯한 민귀희 동해시의회 의원도 함께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광사체 연구가이신 황우연 작가님께서 함께 자리하시어 참가자들에게 나의 좌우명을 선물하고, 특히 북콘서트에 앞서 작가님께서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 한 동해가 이 나라의 지식 중심이다"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선사하여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서 부장의 슬기로운 이중생활》의 작가 서성현씨는 이중생활이란 결국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방법임을 이야기하였고, 직장과 일상의 밸런싱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시간관리가 핵심임을 이야기 하였고,
 
이중생활을 위해 필요한 용기, 적응, 부지런함을 위해서는 철학자 세네카의 말처럼 "우리 인간은 항상 시간이 없다고 불평하지만 정작 행동하는 것은 시간이 영원한 것 처럼 행동한다"라는 사실을 인지하여야  하며,
 
여러분이 진정 원하는 인생을 누리고자 한다면 목표설정과 작은 성취의 기쁨, 가족의 지지를 함께 가지고 가야하며 독서를 통해 글쓰기 근력을 기를것을 강조하였다.

많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작가초청 북콘서트 주경야독 프로그램은 9월 23일 3회차, 9월 30일 4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시장 (심규언)은 독서를 통한 시민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확대하여 동해시가 지식도시로 성장하는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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