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愛, 독서로 리딩하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제 3회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17일(토) 오후 동해체육관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막식을 열었으며, 이번 행사는 17일(토), 18일(일) 양일간 동해 체육관 일원에서 진행한다.
시민과 함께 즐기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동시에 시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공감愛 흠뻑, 소통愛 흠뻑, 공연愛 흠뻑, 감성愛 흠뻑'의 4가지 테마를 주제로 동해의 주요 명소를 키워드로 하여 진행한다. 80개의 관내 동아리와 기관이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30여개 동아리가 공연발표회를 가진다.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전춘미 소장은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인문학 강연과 성인문해 한마당잔치 행사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체험 및 전시 위주의 행사가 진행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평생학습이 시민의 삶의 일부로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보체험부스 외에 평생학습관 이용 시민들의 작품 전시회, 성인 문해 한마당 잔치 '청춘공감'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그 밖에 푸드트럭, 에듀버스, 이동 도서관 버스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편의를 돕는다. 또한 9월 한 달간 작가 초청 북콘서트도 진행하는 등 깊어 가는 가을 동해 시민의 문화 욕구를 흠뻑 충천해 줄 예정이다.